기억의 터 철거 규탄하며 보라색 천 덮는 정의연

신현우 2023. 9. 4.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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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서울 중구 남산 일본군 '위안부' 기억의 터에서 기억의 터 건립추진위원회, 정의기억연대 관계자들이 서울시의 기억의 터 철거 결정을 규탄하며 터 내 작품 '세상의 배꼽'에 보라색 천을 덮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앞서 서울시는 강제추행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임옥상 작가의 기억의 터 내 작품 '대지의 눈'과 세상의 배꼽을 철거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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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4일 오전 서울 중구 남산 일본군 '위안부' 기억의 터에서 기억의 터 건립추진위원회, 정의기억연대 관계자들이 서울시의 기억의 터 철거 결정을 규탄하며 터 내 작품 '세상의 배꼽'에 보라색 천을 덮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앞서 서울시는 강제추행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임옥상 작가의 기억의 터 내 작품 '대지의 눈'과 세상의 배꼽을 철거한다고 밝힌 바 있다. 202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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