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냥이와 함께 쓰는 가구”… 신세계까사 ‘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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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까사가 8조 원 규모의 반려동물 시장에 진출한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까사는 반려동물 친화 가구 브랜드 '몽스'(MONS·사진)를 출시했다.
신세계까사에 따르면 몽스는 가정에서 함께 생활하는 반려동물의 습성과 생활패턴을 고려한 기능 설계로 사람과 반려동물 모두에게 편안한 공간을 제공한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편안함과 심미적 부분을 함께 만족시킬 수 있는 가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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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까사가 8조 원 규모의 반려동물 시장에 진출한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까사는 반려동물 친화 가구 브랜드 ‘몽스’(MONS·사진)를 출시했다. 신세계까사에 따르면 몽스는 가정에서 함께 생활하는 반려동물의 습성과 생활패턴을 고려한 기능 설계로 사람과 반려동물 모두에게 편안한 공간을 제공한다. 간결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공간의 심미성까지 높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몽스 시리즈는 소파, 캣가구 5종, 펫쿠션 등 반려동물과 함께 또는 따로 사용이 가능한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됐다.
몽스 소파는 간결한 실루엣을 바탕으로 한 모던한 디자인의 모듈형 제품이다. 높이는 낮게, 등받이와 팔걸이는 넓게 디자인해 반려동물이 소파 위를 돌아다니거나 반려동물과 함께 앉아있기에 넉넉하다는 특징이 있다. 소재 역시 발수·방오·향균·소취력이 강한 유럽 SIC사의 기능성 패브릭을 사용해 오염이나 얼룩을 쉽게 관리할 수 있다고 신세계까사는 설명했다.
이달에는 반려묘를 위한 ‘캣가구 5종’도 출시해 펫가구 포트폴리오를 본격 확대할 방침이다. 높은 공간에서 안정감을 느끼는 고양이의 습성을 고려한 ‘캣타워’ 2종, 수직 이동을 좋아하는 고양이가 안전하게 위로 올라갈 수 있는 ‘클라이머’ 등이 있다. 한쪽에 반려묘를 위한 공간을 마련해 사람이 사용하는 동안 고양이도 곁에 있을 수 있는 ‘티테이블’과 ‘사이드테이블’도 선보인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편안함과 심미적 부분을 함께 만족시킬 수 있는 가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박지웅 기자 topspi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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