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곳곳 둘러보며 지역 축제 즐기자…'미래유산 테마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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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미래유산 테마 투어는 시민들에게 미래유산의 가치와 보존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투어는 부산을 대표하는 미래유산을 둘러보는 ▲문화 ▲영화·예술 ▲역사 ▲도시 4개의 코스로 구성됐다.
구순본 시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테마 투어는 시민들이 다양한 부산의 미래유산을 폭넓게 이해하고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프로그램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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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3일부터 10월 2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부산미래유산 테마 투어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부산미래유산 테마 투어는 시민들에게 미래유산의 가치와 보존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투어는 부산을 대표하는 미래유산을 둘러보는 ▲문화 ▲영화·예술 ▲역사 ▲도시 4개의 코스로 구성됐다.
특히 미래유산과 관련한 지역축제를 관람할 수 있도록 코스를 구성했으며, 미래유산에 대한 시민들의 흥미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코스별로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오는 23일 '문화' 코스에서 수영구 F1963, 영광도서, 부산시민공원 등을 답사하고 부산국제공연예술제를 관람할 수 있다.
10월 7일 진행되는 '영화·예술' 코스에서는 부산시민회관, 40계단, 국제시장, 비프(BIFF) 광장 등을 답사하며, 아시아 최대 영화제인 부산국제영화제를 만날 수 있으며, 14일 '역사' 코스에서는 온천천, 박차정생가터, 동래장터, 동래읍성(역사축제) 등을 방문할 수 있다.
21일 '도시' 코스에서는 보수동책방골목, 장림포구, 감천문화마을(골목축제) 등을 답사한다.
부산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투어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오는 5일부터 시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회차별 20명씩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통합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구순본 시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테마 투어는 시민들이 다양한 부산의 미래유산을 폭넓게 이해하고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프로그램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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