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단독주택 불…1명 사망·1명 연기 흡입

김용구 기자 2023. 9. 4.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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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오후 6시6분께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약 1시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50대 A 씨가 집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불은 단독주택 49㎡ 1동을 태운 뒤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오후 7시2분께 모두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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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49㎡ 태우고 1시간만에 진화

지난 3일 오후 6시6분께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약 1시간 만에 꺼졌다.

지난 3일 불이 난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단독주택. 경남소방본부 제공


이 불로 50대 A 씨가 집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 씨의 모친(90대)은 연기를 마시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불은 단독주택 49㎡ 1동을 태운 뒤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오후 7시2분께 모두 꺼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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