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여객자동차' 부산에서 가장 친절한 버스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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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지난달에 실시한 시내버스 친절도 평가 결과, 최우수 업체로 '동원여객자동차㈜'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또 버스운송사업조합과 함께 구성한 시내버스 친절 혁신 협의회 운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는 또 지난 5년간 시내버스 관련 주요 민원 사례 1만9000여 건을 분석해 민원 응대 방향을 제시하는 '친절·불친절 사례집'을 제작해 주요 민원의 해결 기준을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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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익여객자동차·일광여객, 우수업체 선정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시는 지난달에 실시한 시내버스 친절도 평가 결과, 최우수 업체로 '동원여객자동차㈜'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또 우수업체로 '세익여객자동차㈜'와 '일광여객㈜'을 각각 선정했다.
선정된 3개 업체는 친절 인증서(스티커형)를 향후 1년간 버스에 부착할 수 있다. 아울러 연말에 부산시장 표창을 받는 등의 각종 혜택이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요금 인상이 다음달로 예고된 만큼 시민들의 버스에 대한 요구와 기대가 어느 때보다 높다"면서 "올 하반기에 친절·서비스 개선에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하반기 시내버스 외관과 승무원 제복 디자인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 버스운송사업조합과 함께 구성한 시내버스 친절 혁신 협의회 운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는 또 지난 5년간 시내버스 관련 주요 민원 사례 1만9000여 건을 분석해 민원 응대 방향을 제시하는 '친절·불친절 사례집'을 제작해 주요 민원의 해결 기준을 마련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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