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악' 지창욱, 위험한 수사도 마다않는 '악바리 경찰' 변신

장다희 2023. 9. 4.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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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악' 경찰 '박준모'와 강남연합 조직원 '권승호'라는 다른 듯 이어지는 두 캐릭터를 그려낸 지창욱의 폭발적 열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27일 공개되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최악의 악'이 악바리 경찰과 강남연합 조직원이라는 두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한 지창욱의 강렬한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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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악' 경찰 '박준모'와 강남연합 조직원 '권승호'라는 다른 듯 이어지는 두 캐릭터를 그려낸 지창욱의 폭발적 열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오는 27일 공개되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최악의 악'이 악바리 경찰과 강남연합 조직원이라는 두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한 지창욱의 강렬한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먼저 지창욱이 그려낸 첫 번째 인물인 '박준모'는 뛰어난 판단 능력과 집요함을 지닌 경찰이다. 그는 성공하기 위해 위험한 수사에 뛰어들게 된다. 이 과정에서 사건의 전체 흐름을 정확하게 꿰뚫는 통찰력은 물론 "제 방식대로 한번 해보겠습니다"라며 두둑한 배짱까지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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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신분인 '권승호'로 마약 거래의 중심에 있는 강남연합 보스 '정기철'(위하준)에게 접근한 '준모'는 강남연합 일원으로 신뢰를 얻기 위해 저돌적으로 위험한 사건에 뛰어들며 좀 더 날 것의 야수 같은 면모를 드러낼 예정이다. 지창욱은 '권승호'라는 인물을 '박준모'의 결을 가지고 있는 것 같으면서도 전혀 다른 개성으로 연기하며 극의 몰입도를 한층 증폭시킨다. 극이 진행될수록 서서히 강남연합에 물들어가며 기존 '준모'였던 때와는 다른 모습으로 변해가는 과정이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농도 깊은 심리 변화로 표현되며 '최악의 악'에서만 볼 수 있는 강렬한 이야기를 기대하게 한다.

'최악의 악'은 오는 27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iMBC 장다희 | 사진제공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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