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마블스' 캡틴 마블·모니카 램보·미즈 마블, 새 히어로 팀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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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슈퍼히어로 캡틴 마블의 두 번째 이야기인 '더 마블스'(감독 니아 다코스타)에서 캡틴 마블, 모니카 램보, 미즈 마블이 팀을 이루는 이야기를 전한다.
4일 배급사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측이 공개한 '빛나는 마블스' 영상은 여러 MCU 작품에서 활약해 온 캡틴 마블(브리 라슨 분)의 이야기로 시작되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그런 그가 두 번째 이야기인 '더 마블스'에서는 새로운 팀과 함께 어떻게 과업을 이뤄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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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슈퍼히어로 캡틴 마블의 두 번째 이야기인 '더 마블스'(감독 니아 다코스타)에서 캡틴 마블, 모니카 램보, 미즈 마블이 팀을 이루는 이야기를 전한다.
4일 배급사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측이 공개한 '빛나는 마블스' 영상은 여러 MCU 작품에서 활약해 온 캡틴 마블(브리 라슨 분)의 이야기로 시작되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크리족이 지워버린 기억을 되찾아야 해"라는 말을 통해 그와 '크리족'이 악연으로 얽혀 있음을 알 수 있는 가운데, 절친한 친구였던 '마리아 램보'의 모습이 회상으로 이어지며 '캐럴 댄버스'의 정체성에 대한 고뇌가 드러난다. 그런 그가 두 번째 이야기인 '더 마블스'에서는 새로운 팀과 함께 어떻게 과업을 이뤄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곧바로 '마리아 램보'의 딸이자 MCU의 뉴 페이스인 '모니카 램보'(테요나 패리스 분)의 스토리가 이어지며 이목을 모은다. "블립에서 돌아왔더니 이젠 전자기 스펙트럼 파장을 조작할 수 있어요"라는 대사는 그의 상황을 단번에 설명하며, 그가 새로운 히어로로서 어떤 면모를 보일지 기대감을 높인다. 마지막으로 발랄한 등장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10대 히어로 미즈 마블(이만 벨라니 분)의 모습이 이어지며 흥미를 더한다. 히어로를 선망했던 '카말라 칸'은 할머니에게 받은 뱅글을 통해 슈퍼 파워를 얻었다. 이어지는 장면을 통해 드러나는 세 히어로가 능력을 쓸 때마다 위치와 능력이 바뀌는 독특한 설정은 이들이 펼칠 활약상을 기대케 한다.
영상에서 드러나듯, 캡틴 마블과 모니카 램보와 미즈 마블은 함께 활동한 적은 없지만 그 누구보다 연결되어 있는 캐릭터다. 모니카 램보는 캐럴 댄버스의 가장 가까운 친구였던 마리아 램보의 딸로, '캡틴 마블'에 어릴 적 모습으로 등장한 바 있다. 또한 미즈 마블은 캡틴 마블의 엄청난 팬 걸로서 그를 동경해 왔다. 이러한 연결성을 가진 세 인물들이 '더 마블스'에서는 '빛'을 다루는 능력으로 이어져,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능력과 액션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 마블스'는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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