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한국인 빅리거 최초 30도루 돌파…샌디에이고 3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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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은 4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2도루로 활약했습니다.
김하성은 1회 선두 타석에서 우전 안타를 친 뒤 곧바로 2루를 훔쳐 시즌 30번째 도루에 성공했습니다.
김하성은 4대 0으로 앞선 4회 투아웃 3루에선 볼넷을 얻어냈고, 또 한 번 빠른 발로 2루 도루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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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한국인 빅리거 최초로 한 시즌 30도루를 돌파했습니다.
김하성은 4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2도루로 활약했습니다.
김하성은 1회 선두 타석에서 우전 안타를 친 뒤 곧바로 2루를 훔쳐 시즌 30번째 도루에 성공했습니다.
한국인 빅리거가 30도루 고지를 밟은 것은 김하성이 처음입니다.
종전 최다 기록은 추신수(현 SSG 랜더스)가 2010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작성한 22개입니다.
김하성은 타티스 주니어의 범타 때 3루에서 잡혔으나 샌디에이고는 여세를 몰아 후안 소토의 투런포로 선취점을 뽑았습니다.
김하성은 4대 0으로 앞선 4회 투아웃 3루에선 볼넷을 얻어냈고, 또 한 번 빠른 발로 2루 도루에 성공했습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75(459타수 126안타)로 올랐고, 샌디에이고는 샌프란시스코를 4대 0으로 꺾고 3연승 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 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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