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논란' 임옥상 화백 조형물 철거 반대 나선 시민단체

민경석 기자 2023. 9. 4.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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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정의기억연대와 여성단체 회원들이 4일 오전 중구 남산 기억의 터에 설치된 원로 민중미술가 임옥상 화백의 조형물 '대지의 눈' 앞에서 서울시의 철거 방침을 규탄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날 대변인 명의로 기억의 터 조형물 철거 관련 입장을 내고 "철거만이 답"이라고 밝혔다.

임 화백은 최근 성범죄 1심 유죄로 사회적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2023.9.4/뉴스1

newsmaker8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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