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A매치 앞두고 부상 복귀해 시즌 2호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축구 국가대표 황희찬(울버햄튼)이 부상에서 일주일 만에 돌아와 시즌 2호골을 터뜨렸다.
황희찬은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 2023~2024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에서 0-1로 뒤진 후반 20분 동점골을 터뜨렸다.
그리고 5분 만인 후반 20분 프리킥 세트피스에서 헤더를 시도했고, 어깨 부위에 맞은 공이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교체 투입 5분 만에 동점골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축구 국가대표 황희찬(울버햄튼)이 부상에서 일주일 만에 돌아와 시즌 2호골을 터뜨렸다.
황희찬은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 2023~2024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에서 0-1로 뒤진 후반 20분 동점골을 터뜨렸다. 후반 15분 교체 투입된 지 5분 만에 터뜨린 골이다.
지난달 20일 브라이튼과 2라운드에서 시즌 첫 골을 터뜨린데 이어 약 보름 만에 2호골을 기록했다.
황희찬은 지난달 26일 에버턴과 경기에서 선발로 나섰지만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반 45분만 뛰었다.
부상 정도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아 우려가 컸지만 일주일 만에 그라운드로 돌아와 멋진 골을 터뜨린 것이다.
황희찬의 동점골에도 불구하고 울버햄튼은 2-3으로 석패했다. 1승3패(승점 3)로 20개 구단 중 15위까지 처졌다.
황희찬은 0-1로 뒤진 후반 15분 파블로 사라비아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그리고 5분 만인 후반 20분 프리킥 세트피스에서 헤더를 시도했고, 어깨 부위에 맞은 공이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후반 33분, 39분에 내리 2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울버햄튼은 후반 추가시간 마테우스 쿠냐의 골로 추격했지만 남은 시간이 부족했다.
황희찬은 오는 8일과 13일 웨일스, 사우디아라비아와 A매치 2연전을 치르는 클린스만호에 합류할 예정이다. 부상에서 복귀해 득점으로 건재함을 알려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사♥' 이정민 아나, 시험관 시술 10번 "노산·건강악화 탓"
- "헉 빼빼로 아니었네"…실수로 콘돔 사진 올린 男 아이돌
- 류효영 "동생 화영, 티아라서 왕따…나쁜 선택할까 겁났다"
- "교실서 女학생이 男사타구니 문질러…스킨십 지적했다 학부모 항의"
- 아이유, 현재 악플러 180명 고소…"'중학교 동문' 추정도 포함"
- '이대남 표심' 꽉 잡은 트럼프, 18세 막내 아들 조언 있었다
- 한지일, 100억 잃고 기초수급자 "고독사 두려워"
- 눈·코·허벅지 '하루 6번' 수술…퇴원하다 숨진 中 여성
- 김광수 "母, 7번 결혼…아빠 누군지 몰라"
- 로버트 할리 동성애 루머에… "너무 황당…여자 좋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