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의 날’ 10월 14일 재지정 조례 제출

진정은 2023. 9. 4.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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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경상남도가 폐지 30년 만에 '경남도민의 날'을 다시 지정하기 위한 조례안을 경남도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조례안은 도민 화합을 위해 10월 14일을 '경남도민의 날'로 다시 지정하고, 기념식과 문화·예술 행사 등을 열자는 내용입니다.

10월 14일은 1982년 옛 마산에서 전국체전이 열린 날로, 이듬해부터 '경남도민의 날'로 기념해오다, 경남도의회가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10년 만인 1993년 폐지했습니다.

진정은 기자 (chr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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