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박정연, 풍부한 표현력+감정 전달로 완성한 '종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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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속 박정연의 연기가 주목 받고 있다.
높은 화제성과 시청률을 자랑하며 막을 내린 MBC 금토드라마 '연인' part.1, '유길채'의 심복 '종종이'로 활약한 박정연의 열연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10회에서 종종이가 '이장현'(남궁민 분)과 도망치던 '유길채'(안은진 분)를 찾아내 마지막 인사를 건네는 장면은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먹먹하게 한 바.
해당 장면을 통해 박정연은 신예임에도 불구하고 기대 이상의 감정 연기를 선보여 호평 일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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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속 박정연의 연기가 주목 받고 있다.
높은 화제성과 시청률을 자랑하며 막을 내린 MBC 금토드라마 '연인' part.1, '유길채'의 심복 '종종이'로 활약한 박정연의 열연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회차 내내 맛깔나는 대사 소화력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해 재미를 더했다.
특히, 10회에서 종종이가 '이장현'(남궁민 분)과 도망치던 '유길채'(안은진 분)를 찾아내 마지막 인사를 건네는 장면은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먹먹하게 한 바. '구원무'(지승현 분)와의 혼인을 하루 앞두고 이장현을 선택한 유길채, 종종이는 그 선택을 이해한다는 듯 눈물을 참으며 담담히 봇짐을 건넸다. 그러나 이내 '꼭 데리러 오셔야 돼요. 시집도 안 가고 기다릴 거예요!'라며 이별에 대한 슬픈 감정을 터뜨려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해당 장면을 통해 박정연은 신예임에도 불구하고 기대 이상의 감정 연기를 선보여 호평 일색이다. 종종이 캐릭터의 표정, 말투, 행동 등으로 내비친 풍부한 표현력과 감정 전달력은 보는 이들에게 강한 임팩트를 주기에 충분했다. 나아가 박정연은 함께 호흡한 배우들과의 단단한 케미로 작품의 활력을 더욱 높였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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