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워드패드' 28년 만에 역사 속으로..."지원 중단"

이유나 2023. 9. 4.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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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의 워드 프로세서 '워드패드'가 28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3일(현지시간) MS의 웹사이트는 워드패드가 더 이상 업데이트되지 않고 향후 출시되는 제품에서 제거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워드패드는 MS가 1995년 출시한 '윈도 95'부터 기본으로 제공됐다.

MS는 워드패드를 없애는 이유를 정확히 밝히지 않았지만, 외신들은 최근 이 기능의 효용도가 낮아졌기 때문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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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워드패드 캡쳐

마이크로소프트(MS)의 워드 프로세서 '워드패드'가 28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3일(현지시간) MS의 웹사이트는 워드패드가 더 이상 업데이트되지 않고 향후 출시되는 제품에서 제거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MS는 "'.doc' 및 '.rtf'처럼 서식이 있는 텍스트 문서에는 'MS 워드'를, '.txt'와 같은 일반 텍스트 문서에는 윈도 메모장 사용을 권장한다"고 전했다.

워드패드는 MS가 1995년 출시한 '윈도 95'부터 기본으로 제공됐다. 2020년부터는 선택적 기능으로 분류돼 사용자가 원할 경우 삭제할 수 있었다.

MS는 워드패드를 없애는 이유를 정확히 밝히지 않았지만, 외신들은 최근 이 기능의 효용도가 낮아졌기 때문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YTN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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