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공군사관학교 해외항법훈련에 '베러미트' 전달

식물성 런천 캔햄 등 대안육 제품 2000여점 제공

공군사관학교에서 신세계푸드가 생도와 장병 1300여명에게 대안육 '베러미트' 를 활용한 간식을 제공했다. (사진=신세계푸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신세계푸드는 지난 1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에 위치한 공군사관학교를 방문해 대안육 '베러미트' 식물성 런천 캔햄 2000여개와 함께 생도와 장병 1300여명에게 '베러미트'를 활용한 핫도그 등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베러미트 제품과 간식은 군 장병들의 식문화 향상과 해외 항법훈련을 떠나는 생도 및 혹서기 훈련 중인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전달됐다.

해외 항법훈련은 생도들의 공군 항공작전에 대한 이해력을 기르기 위한 장거리 항법 체험 훈련으로 이달 5일부터 진행된다.

송현석 신세계푸드 대표이사는 "해외 항법훈련을 앞두고 있는 공군사관학교 생도들을 응원하기 위해 특별한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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