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부·울·경 1시간 생활권 실현 지원”
이상준 2023. 9. 4. 08:30
[KBS 부산]국토교통부가 최근 부산과 울산, 경남 지자체와 '광역교통 협의회'를 개최해 부·울·경 지역을 1시간 생활권으로 묶는 데 필요한 모든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개 지자체는 부산과 양산, 울산을 잇는 광역철도 건설에 대한 정부 지원을 건의했으며, 국토부는 철도·도로망 확충 등 중장기 사업과 함께 광역버스 노선 신설과 대중교통비 부담 완화 등 단기 정책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부산·울산권의 자가용 이용률이 90%에 이르러 대중교통망 확충이 시급합니다.
이상준 기자 (lsj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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