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지구를 만들어요" 홈플러스, 어린이 환경그림대회 시상식

김민우 기자 2023. 9. 4. 08: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홈플러스 사회공헌재단 '홈플러스e파란재단'이 지난달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제21회 e파란 어린이 환경그림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제훈 홈플러스 사장은 "이번 시상식은 지구를 지키고 이끌어갈 '미래 그린 리더'들을 만나고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재단 홈플러스e파란재단과 힘을 합쳐 다양한 ESG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환경그림 대회로 '그린리더' 키우고 '착한소비' 유도"
"ESG 경영 선순환 구조 구축"
지난달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1회 e파란 어린이 환경그림대회 시상식’. (왼쪽부터)다비드 비가 주한 독일대사관 1등 서기관, 전인수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이사장, 김천주 소비자재단 이사장, 원영희 (사)한국YWCA연합회장, 이경숙 전 숙명여대총장, 박인주 홈플러스e파란재단 이사장, 이수진 국회의원(비례대표), 이제훈 홈플러스 사장, 가브리엘 토마스 도타 주한대사관 브라질 문화·교육 담당관, 김환석 매일유업 대표이사가 수상한 어린이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홈플러스

홈플러스 사회공헌재단 '홈플러스e파란재단'이 지난달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제21회 e파란 어린이 환경그림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 올해로 21주년을 맞은 이번 대회는 '친환경 실천으로 건강한 지구를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지난 5월부터 한 달여간 진행됐다.

재단 측은 1만여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제출한 작품 가운데 400개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주제에 대한 이해와 표현, 창작력, 구성과 색채의 조화,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개성있고 기발한 상상력을 발휘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발했다.

홈플러스는 지난해부터 수상작 그림을 상품에 담았는데 올해는 이를 확대했다. 홈플러스시그니처 PB(자체브랜드 상품)를 비롯해 매일유업, 롯데칠성음료 등 27개 사와 협력해 41개의 '수상작 패키지 상품'을 개발했다. 또 해당 상품판매액의 일부를 홈플러스e파란재단에 기부해 소외계층 초·중등 학생 교육 지원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홈플러스는 이를통해 어린이들을 미래의 환경리더로 육성하고 소비자들이 착한소비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하는 'ESG 경영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제훈 홈플러스 사장은 "이번 시상식은 지구를 지키고 이끌어갈 '미래 그린 리더'들을 만나고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재단 홈플러스e파란재단과 힘을 합쳐 다양한 ESG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홈플러스는 유통업과 연계한 ESG 전략 과제를 실행하며 '홈플러스 올 포 제로(Homeplus All For Zero) 함께 나누고 함께 줄이고'브랜드와 비즈니스의 연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향후 5개년 목표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관심 더하기 △건강한 지구를 만드는 폐기물 줄이기 등이다.

김민우 기자 minuk@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