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오퍼 거절, 클롭의 단언 “살라는 우리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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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롭 감독이 살라의 이적설을 일축했다.
리버풀은 9월 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아스톤 빌라와의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경기에서 3-0으로 대승했다.
위르겐 클롭 감독 역시 살라의 잔류를 확신했다.
살라는 이번 시즌 리그 4경기에서 2골 2도움, 경기당 1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리버풀의 무패 행진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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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클롭 감독이 살라의 이적설을 일축했다.
리버풀은 9월 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아스톤 빌라와의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경기에서 3-0으로 대승했다.
'파라오' 모하메드 살라의 활약이 눈부셨다. 전반 22분 자책골 과정에서 감각적인 스루패스로 기점을 제공한 살라는 후반 10분 코너킥 상황에서 다르윈 누녜스의 헤더 패스를 발로 밀어넣어 추가골을 기록했다.
최근 축구계를 강타한 사우디아라비아의 모래 폭풍에 살라도 영향을 받고 있다. 앞서 리버풀은 알 이티하드의 1억 5,000만 파운드(한화 약 2,494억 원) 이적료 제의를 거절했다.
리버풀의 입장은 당연하다. 잉글랜드 이적시장이 끝난 시점에서 살라를 판매한다면 대체자를 구할 수가 없다. '에이스'를 대안 없이 내줄 수는 없다.
위르겐 클롭 감독 역시 살라의 잔류를 확신했다. 클롭 감독은 경기 후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팀을 향한 그의 헌신을 의심한 적이 없다"며 "세상이 만든 난리가 얼마나 큰지 상상할 수 없겠지만, 우리가 얼마나 차분한지도 마찬가지다. 그는 우리 선수이고 여기서 뛰길 원한다"고 말했다.
살라는 이번 시즌 리그 4경기에서 2골 2도움, 경기당 1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리버풀의 무패 행진을 이끌고 있다.(사진=모하메드 살라)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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