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 김희선 ‘달짝지근해’ 여름 韓영화 흥행 3위‥111만 돌파[박스오피스]

[뉴스엔 배효주 기자]

'달짝지근해: 7510'이 111만 관객을 돌파하며 '밀수'와 '콘크리트 유토피아'에 이은 여름 한국영화 흥행 3위에 등극했다.

9월 4일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달짝지근해: 7510'(감독 이한)이 누적 관객 111만7,341명을 기록했다.

지난 2일 100만 관객을 돌파한 '달짝지근해: 7510'은 올여름 개봉작 중 '밀수', '콘크리트 유토피아'에 이은 흥행 기록을 세워 이목을 끈다.

한편 영화 '달짝지근해: 7510'은 과자밖에 모르는 천재적인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가 직진밖에 모르는 세상 긍정 마인드의 일영(김희선)을 만나면서 인생의 맛이 버라이어티하게 바뀌는 이야기다.

유해진의 첫 코믹 로맨스 도전이며, '완득이'(2011), '증인'(2019) 등 밝고 따뜻한 인생 영화를 만들어낸 이한 감독이 4년 만에 선보이는 컴백작이다.(사진=영화 '달짝지근해: 7510' 포스터)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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