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 1루수 홈런+3안타 맹타’ 토론토, 콜로라도 원정 3연전 위닝시리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론토가 콜로라도를 꺾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9월 4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토론토는 콜로라도 원정 3연전을 2승 1패 위닝시리즈로 마쳤다.
재개된 경기에서 토론토는 5회초 게레로의 동점 적시타, 데이비스 슈나이더의 역전 적시타, 호르위츠의 적시타로 3점을 얻어 경기를 뒤집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안형준 기자]
토론토가 콜로라도를 꺾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9월 4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토론토는 7-5 승리를 거뒀다. 토론토는 콜로라도 원정 3연전을 2승 1패 위닝시리즈로 마쳤다.
케빈 가우스먼(TOR)과 체이스 앤더슨(COL)이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양팀은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2회까지 득점을 올리지 못한 양팀은 3회부터 점수를 주고받았다. 토론토는 3회초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시즌 21호 솔로포를 쏘아올려 먼저 득점했다. 콜로라도는 3회말 라이언 맥마흔의 1타점 2루타, 놀란 존스의 적시타로 2점을 얻어 경기를 뒤집었다.
토론토는 4회초 신인 스펜서 호르위츠가 솔로 홈런으로 데뷔 첫 홈런을 신고하며 동점을 만들었다. 콜로라도는 4회말 루키 헌터 굿맨이 1타점 2루타를 터뜨려 다시 앞서갔다.
경기는 4회 종료 후 비로 한동안 중단됐다. 재개된 경기에서 토론토는 5회초 게레로의 동점 적시타, 데이비스 슈나이더의 역전 적시타, 호르위츠의 적시타로 3점을 얻어 경기를 뒤집었다. 콜로라도는 5회말 굿맨이 2타점 2루타를 터뜨려 다시 동점을 만들었다.
토론토는 9회초 위트 메리필드가 적시타를 터뜨려 균형을 깼고 어니 클레멘트가 쐐기 적시타를 터뜨렸다.
토론토는 선발 가우스먼이 4이닝 3실점을 기록했고 트레버 리차즈가 1.1이닝 2실점, 팀 마이자가 1이닝 무실점, 조던 힉스가 0.2이닝 무실점, 채드 그린이 1이닝 무실점, 조던 로마노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승리했다.
콜로라도는 선발 앤더슨이 4이닝 2실점을 기록했고 토미 도일이 1이닝 3실점, 에반 저스티스가 1이닝 무실점, 맷 코크가 1이닝 무실점, 타일러 킨리가 1이닝 무실점, 저스틴 로렌스가 0.2이닝 2실점, 가빈 호로웰이 0.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패했다.(사진=스펜서 호르위츠)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팔 땐 언제고? 클리블랜드는 왜 웨이버 시장 ‘큰 손’이 됐을까[슬로우볼]
- 이변은 없었다..눈물겨운 노력만 남은 LAA, 또 연장된 ‘실패의 역사’[슬로우볼]
- MVP 후보일 줄 알았는데..결국 ‘용두사미’ 유력한 채프먼의 시즌[슬로우볼]
- 단독 1위 올라선 시애틀, 이젠 ‘2001년의 추억’ 놓아줄 수 있을까[슬로우볼]
- 신은 그에게 최고의 재능을 줬지만 그에 걸맞는 몸은 주지 않았다[슬로우볼]
- 가장 중요한 시기에..오타니도 결국 사람이었다[슬로우볼]
- 돈도 스타도 자존심도 무용지물..야심차게 준비했지만 좌절하는 구단들[슬로우볼]
- 독립리그 거쳐 다시 마이너리그로..쓰쓰고, ML 재도전 성공할까[슬로우볼]
- 느린공-더 느린공 뒤에 아주 느린공..커브와 함께 날아오르는 류현진[슬로우볼]
- ‘신의 한 수’ 된 여름 선택? 이적생 효과 제대로 누리는 다저스[슬로우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