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꿈치 수술 앞둔 오타니, 완벽 부활 류현진처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타니 쇼헤이(29·LA에인절스)가 두 번째 팔꿈치 수술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류현진(36·토론토)이 오타니의 롤모델 중 한 명으로 떠올랐다.
AP통신은 3일(한국시간) "오타니가 만약 두 번째 토미 존 서저리(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는다면 첫 번째 수술을 받았을 때보다 복귀가 더 어려울지 모른다"며 "두 번째 팔꿈치 수술을 받을 경우 종종 첫 번째보다 더 복잡하고 회복에 더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다. 다만 두 번째 팔꿈치 수술의 성공 가능성이 현재 60~70% 정도까지 개선된 상태"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오타니 쇼헤이(29·LA에인절스)가 두 번째 팔꿈치 수술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류현진(36·토론토)이 오타니의 롤모델 중 한 명으로 떠올랐다.
투타겸업을 하고 있는 오타니는 오른쪽 팔꿈치 인대 파열 부상으로 마운드에 서지 못하고 있다. 타자로만 나서고 있지만, 곧 수술대에 오를 예정이다.
AP통신은 3일(한국시간) “오타니가 만약 두 번째 토미 존 서저리(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는다면 첫 번째 수술을 받았을 때보다 복귀가 더 어려울지 모른다”며 “두 번째 팔꿈치 수술을 받을 경우 종종 첫 번째보다 더 복잡하고 회복에 더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다. 다만 두 번째 팔꿈치 수술의 성공 가능성이 현재 60~70% 정도까지 개선된 상태”라고 밝혔다.
이를 증명하듯 두 차례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고도 성공적으로 복귀한 투수들을 거론했다. AP통신은 텍사스 네이선 이발디, 시카고 컵스 제이미슨 타이온과 함께 류현진을 꼽았다. 이발디는 2016년과 2019년 팔꿈치 수술을 받았고, 올시즌 11승3패 평균자책점 2.69를 기록 중이다. 타이온은 2014년 2019년 수술대에 올랐고, 올시즌 7승9패 평균자책점 5.62로 주춤하고 있지만 지난 시즌 14승5패 평균자책점 3.91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복귀 후 6차례 등판해 3승1패 평균자책점 2.48을 기록 중이다. 아직 전성기 시절의 구속은 아니지만, 뛰어난 제구력과 다양한 볼배합으로 타자들을 농락하고 있다. 미국 현지는 연일 류현진에 대한 놀라움을 표하고 있다.
두 차례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고도 복귀 후 바로 가장 인상적인 투구를 하고 있는 류현진이 투수 오타니에게 동기부여가 될 전망이다. iaspire@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송지효, ‘런닝맨’ 하차 논란 심경 최초 공개 “새로운 자극제 됐다.. 유재석-지석진에 감사”
- 엄정화 “이효리 생각나 복근 운동 열심히 했다” 54세에 완벽 초콜릿 복근
- 이승기, 美 공연 팬서비스 논란…“교민 무시 NO, 컨디션 때문”
- ‘소유진♥’ 백종원, 5살 막내딸 잔소리에 푸념..“돈 벌어오면 쉬어야 될 거 아냐”(‘백종원
- 이해리 신혼여행 따라간 강민경 “형부, 수영 잘한다”→여행 중에도 CEO 일에 최선
- [단독] ‘자숙’ 유아인, 강남 유명 클럽 방문 루머…소속사 “유아인, 서울체류 NO! 황당 그 자
- 신혜선, 주량 ‘소주 20병’ 소문 해명..“술을 오래 마실 뿐..필름 항상 끊겨”(‘조현아의목요
- 정하음, 필라테스 원장님의 완벽 S라인 (맥스큐 11월호 화보) [SS영상]
- ‘몸짱 개그맨’ 윤상민, 4세 연하 요가강사와 웨딩마치
- 강남, ♥이상화와 함께 신혼집에서 쫓겨나나 “집 알아봐야.. 이사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