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경기도 세계 커피콩 축제'와 함께하는 요가 이벤트

아크로(acro)커피요가.[사진=시흥시]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오는 16일과 23일 은계호수공원 주 무대에서 요가 프로그램인 '나마스테 은계'를 진행한다.

이는 오는 10월 7~8일 양일간 '제1회 경기도 세계 커피콩 축제'를 기념하는 축하 행사 일환이다. 
   
오는 16일에는 '인도 정통 빈야사와 함께하는 커피 요가'를, 23일에는 '위로받는 음악요가 인사이드플로우'를 진행한다. 

행사는 50분간 무료로 진행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요가 매트는 현장에서 제공되며, 편한 복장으로 참가하면 된다. 

축제 당일인 10월 7일에는 아크로(acro) 커피 요가 공연을 진행한다. 

'아크로(acro) 요가'란 아크로바틱과 요가의 합성어로 두 명의 사람이 파트너가 되어 연결된 움직임으로 음악과 함께 작품을 만드는 공연이다. 

커피콩 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커피와 관련된 즐겁고 따뜻한 음악으로 토대로 작품을 시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행사로 '경기도 세계 커피콩 축제'를 널리 알리고, 은계호수공원 일대의 상권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16일과 23일에 열리는 요가 프로그램의 참가 신청 인원은 일일 참여 50명을 선착순 예약 받는다. 

신청은 네이버 예약에서 '선후요가스튜디오'를 검색해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