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장자늪 카누체험'사업 통해 수상레저 도시로 거듭난다.

이주현 기자 2023. 9. 4. 08: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물의 도시' 충북 충주시가 장자늪 카누체험을 통해 수상레저의 중심지로 거듭난다.

충주시는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주관하는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 공모에 '장자늪 카누체험 사업'이 최종 선정돼 2억 2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4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선정은 충북도의 레이크파크르네상스 사업이 탄력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장자늪 카누체험 사업이 물의 도시 충주의 대표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주시, '장자늪 카누체험 사업'k-water 공모 선정.[사진=충주시]

[투어코리아=이주현 기자] '물의 도시' 충북 충주시가 장자늪 카누체험을 통해 수상레저의 중심지로 거듭난다.


충주시는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주관하는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 공모에 '장자늪 카누체험 사업'이 최종 선정돼 2억 2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4일 밝혔다.


올해 공모사업에는 댐 주변 지역 26개 지자체에서 제출한 사업 중 서면 심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사업 필요성 및 실현 가능성이 높은 4개 지자체의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장자늪 카누체험은 조정지댐 아래부터 목계솔밭캠핑장까지 남한강 샛강 약3.3km 구간을 자전거와 카누로 체험하는 사업이다.

충주시, '장자늪 카누체험 사업'k-water 공모 선정.[사진=충주시]

시는 장자늪의 이국적인 자연풍광을 활용해 카누체험을 운영함으로써 사람들에게 힐링과 낭만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선정은 충북도의 레이크파크르네상스 사업이 탄력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장자늪 카누체험 사업이 물의 도시 충주의 대표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자늪 카누체험 사업은 당초 이달 1일 정식 오픈 예정이었으나, 호우에 따른 댐 방류량 증가와 태풍예보 등으로 연기해 중순 경 오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주체험관광센터'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Copyright © 투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