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장자늪 카누체험'사업 통해 수상레저 도시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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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도시' 충북 충주시가 장자늪 카누체험을 통해 수상레저의 중심지로 거듭난다.
충주시는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주관하는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 공모에 '장자늪 카누체험 사업'이 최종 선정돼 2억 2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4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선정은 충북도의 레이크파크르네상스 사업이 탄력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장자늪 카누체험 사업이 물의 도시 충주의 대표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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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이주현 기자] '물의 도시' 충북 충주시가 장자늪 카누체험을 통해 수상레저의 중심지로 거듭난다.
충주시는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주관하는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 공모에 '장자늪 카누체험 사업'이 최종 선정돼 2억 2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4일 밝혔다.
올해 공모사업에는 댐 주변 지역 26개 지자체에서 제출한 사업 중 서면 심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사업 필요성 및 실현 가능성이 높은 4개 지자체의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장자늪 카누체험은 조정지댐 아래부터 목계솔밭캠핑장까지 남한강 샛강 약3.3km 구간을 자전거와 카누로 체험하는 사업이다.
시는 장자늪의 이국적인 자연풍광을 활용해 카누체험을 운영함으로써 사람들에게 힐링과 낭만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선정은 충북도의 레이크파크르네상스 사업이 탄력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장자늪 카누체험 사업이 물의 도시 충주의 대표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자늪 카누체험 사업은 당초 이달 1일 정식 오픈 예정이었으나, 호우에 따른 댐 방류량 증가와 태풍예보 등으로 연기해 중순 경 오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주체험관광센터'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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