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단독주택서 불…50대 아들 숨지고 90대 모친 연기흡입

박종완 기자 2023. 9. 4. 08: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밀양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

지난 3일 오후 6시 6분께 밀양시 삼랑진읍 소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50대 A씨가 숨졌고 집에 함께 있던 90대 모친은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불은 약 1시간 동안 집을 태우고 오후 7시 2분께 완전히 잡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 밀양시 단독주택에 난 불을 소방대원들이 끄고 있다.(경남소방본부 제공)

(밀양=뉴스1) 박종완 기자 = 경남 밀양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

지난 3일 오후 6시 6분께 밀양시 삼랑진읍 소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50대 A씨가 숨졌고 집에 함께 있던 90대 모친은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불은 약 1시간 동안 집을 태우고 오후 7시 2분께 완전히 잡혔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 중이며 4일 오전 경찰과 합동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pjw_8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