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트트릭'손흥민, '시즌 1호'BBC 이주의 팀 선정…주장단 메디슨+로메로과 함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번리전에서 해트트릭을 작성한 손흥민(토트넘)이 영국공영방송 'BBC' 이주의 선수로 선정됐다.
손흥민은 0-1로 끌려가던 전반 16분 환상적인 칩샷으로 동점골을 만든 뒤, 후반 18분과 21분 3분 간격으로 추가골을 넣으며 개인통산 EPL 4호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같은 날 해트트릭을 작성한 엘링 홀란(맨시티)과 에반 퍼거슨(브라이턴)이 나란히 이주의 선수로 뽑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번리전에서 해트트릭을 작성한 손흥민(토트넘)이 영국공영방송 'BBC' 이주의 선수로 선정됐다.
'BBC' 분석위원 가스 크룩스는 4일(한국시각) 'BBC' 홈페이지를 통해 2023~2024시즌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이주의 팀을 발표했다.
번리전에서 전반 1골, 후반 2골, 총 3골을 몰아넣으며 팀의 5대2 대승을 이끈 손흥민은 3-4-3 포메이션에서 왼쪽 공격수에 이름 올렸다. 시즌 첫 번째 선정이다.
크룩스는 "내가 본 손흥민의 최고 경기 중 하나"라며 해리 케인 이적 후 주장 완장을 찬 것이 손흥민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0-1로 끌려가던 전반 16분 환상적인 칩샷으로 동점골을 만든 뒤, 후반 18분과 21분 3분 간격으로 추가골을 넣으며 개인통산 EPL 4호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같은 날 해트트릭을 작성한 엘링 홀란(맨시티)과 에반 퍼거슨(브라이턴)이 나란히 이주의 선수로 뽑혔다.
미드필드진에는 토트넘의 새로운 '마법사' 제임스 메디슨이 뽑혔다. 메디슨은 번리전 1골 포함 4경기에서 2골2도움을 폭발했다.
맨유전 승리 주역 데클란 라이스, 마르틴 외데고르(이상 아스널), 도미닉 소보슬라이(리버풀)가 나머지 자리를 채웠다.
손흥민, 메디슨과 함께 토트넘의 새 주장단을 맡은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커트 주마(웨스트햄), 조 워럴(노팅엄포레스트)과 함께 스리백을 구성했다.
슈퍼세이브를 선보인 조던 픽포드(에버턴)가 이주의 골키퍼로 선정됐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우새' 이상민 "자필로 유서 만들어놔...아프신 母 말고 남은 가족 없어" [종합]
- 장가현 "조성민에 사랑 식어 이혼, 쿨하게 지냈지만 이제 다신 못 봐" ('동치미')[SC리뷰]
- '연정훈♥' 한가인, 익선동서 포착 '콧날 대박'..주변 압살하는 미모
- 故 이왕표 "이동우에 각막 기증" 유서 미담…오늘(4일) 5주기 [SC이슈]
- [SC이슈] "비혼주의 아냐, 결혼 준비 끝"…한혜진→장근석, 현실 로맨스 이룰까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