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영케이 "완전체 복귀? 재밌을 듯…우리 컴백 기대됐으면"[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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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데이식스의 영케이가 팀 완전체 컴백을 언급했다.
영케이는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데이식스가 완전체로 돌아오면 재밌을 것"이라며 "컴백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라고 밝혔다.
자신의 솔로 앨범으로 데이식스 완전체에 대한 기대가 커졌으면 좋겠다는 영케이는 "빨리 데이식스 돌아왔으면 좋겠다, 데이식스가 기대된다는 말도 듣고 싶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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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밴드 데이식스의 영케이가 팀 완전체 컴백을 언급했다.
영케이는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데이식스가 완전체로 돌아오면 재밌을 것"이라며 "컴백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라고 밝혔다.
멤버들이 차례로 병역 의무를 이행한 데이식스의 '군백기(군 입대로 인한 공백기)'가 서서히 끝나고 있다. 성진, 영케이, 도운이 이미 전역했고, 해군으로 복무하고 있는 원필이 오는 11월 전역한다.
지난 4월 카투사 전역한 영케이는 약 4개월 만인 4일 오후 6시 솔로 첫 정규 앨범 '레터스 위드 노트'를 발표한다.
영케이는 "멤버들이 응원은 해줬는데, 앨범 전곡을 들은 멤버는 성진이 형밖에 없다. 형이 '노래가 너무 좋다'고 해줬다. 리드미컬한 노래가 저랑 잘 어울린다는 피드백도 해줬다"라고 했다.
데이식스는 군백기에도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가 음원차트에서 역주행하는가 하면, '예뻤어', '행복했던 날들이었다', '러브 미 오어 리브 미', '콩그레추레이션스', '좀비', '좋아합니다'와 유닛 데이식스 이븐 오브 데이의 '뚫고 지나가요', '있잖아', '사랑, 이게 맞나봐', '파도가 끝나는 곳까지' 등이 꾸준한 인기를 얻으면서 '믿듣데(믿고 듣는 데이식스)'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영케이는 "이러한 결과들이 나올 때 드는 생각은 '나 대단해'보다는 '앞으로 더 잘해야겠다', '어떤 걸 해야하지?' 인 것 같다. 이번 앨범도 제가 이러니까 이런 성과를 기대한다기보다는 앞으로도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 다음이 기대되는 아티스트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라며 "이번 앨범을 낼 수 있었던 것도 기다려주시고 기대해주신 분들이 있기 때문에 발매가 가능했다"라고 했다.
군백기가 끝나가면서 데이식스 완전체에 대한 기대도 크다. 영케이는 "만나서 얘기해봐도 '이런 걸 하자'는 목표를 세우는 것보다는 '야, 우리 돌아오면 재밌겠다'가 오히려 많은 것 같다. 사실 만나면 쓸데없는 얘기가 훨씬 많다. 그게 만나면 일상이다. 농담을 훨씬 더 많이 한다"라고 웃었다.
자신의 솔로 앨범으로 데이식스 완전체에 대한 기대가 커졌으면 좋겠다는 영케이는 "빨리 데이식스 돌아왔으면 좋겠다, 데이식스가 기대된다는 말도 듣고 싶다"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군백기 후 데이식스의 빠른 컴백을 볼 수 있냐는 질문에는 "그럴 수 있겠지만, 그러나, 그렇다고"라며 "제가 이것은"이라고 말을 아꼈고,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누고 있다"라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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