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4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 레드서클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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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3040세대를 대상으로 2023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 레드서클 캠페인을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에는 부산시, 각 구·군 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지원단,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부산소방재난본부가 합동으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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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는 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3040세대를 대상으로 2023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 레드서클 캠페인을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에는 부산시, 각 구·군 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지원단,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부산소방재난본부가 합동으로 참여한다.
켐페인은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캠페인'을 표어(슬로건)로 건강상담, 혈압·혈당검사, 영양상담, 심폐소생술 시연 등으로 진행된다.
시는 집중 홍보 전략으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비롯해 찾아가는 직장 건강강좌 등 온·오프라인 매체를 적극 활용해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이달 중 부산교통방송 라디오 공익광고를 비롯해 시내버스 외부와 도시철도 내 영상 광고, 다중이용장소 엘이디(LED) 전광판 영상물 송출 등을 대대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각 구·군에서도 지정 게시대 현수막 게시, 건강동아리 연계 가두 캠페인 진행 등 지역 특성에 맞는 행사를 진행한다.
엘에스(LS)메탈, 대한항공, 르노코리아 자동차 등에서 3040세대를 위한 직장교육과 지역주민 대상 건강교실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박두영 부산시 건강정책과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국민의 대표적인 사망원인이지만, 조기사망의 80%는 미리 예방할 수 있다. 시는 앞으로도 건강생활 실천 홍보와 고혈압, 당뇨병 등 선행질환 관리 강화를 위한 인식개선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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