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道 평택구간 추돌 2명 사망, 11명 중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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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경기 평택시 구간에서 차량 전도에 이은 추돌로 2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다.
4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반쯤 평택 월곡동 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서울방면) 일대에서 11톤 화물차량이 전도됐다.
사고 충격으로 고속버스와 화물차가 튕겨 나가면서 5차로를 달리던 SUV와도 부딪혔으나 SUV 운전자는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경찰과 소방 등이 2시간여 만에 사고 차량들을 정리해 통행이 원활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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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경기 평택시 구간에서 차량 전도에 이은 추돌로 2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다.
4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반쯤 평택 월곡동 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서울방면) 일대에서 11톤 화물차량이 전도됐다.
이어 뒤따르던 고속버스가 1~2차로에 걸쳐 전도돼 있던 해당 화물차를 들이받으면서 화물차 기사 A씨와 고속버스 기사 B씨가 사망했다. 두 기사 모두 연령은 60대다.
고속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11명(중상 8, 경상 3)이 다쳤지만, 이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사고 충격으로 고속버스와 화물차가 튕겨 나가면서 5차로를 달리던 SUV와도 부딪혔으나 SUV 운전자는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고와 수습 과정에서 주변에 극심한 교통정체가 빚어졌다. 이후 경찰과 소방 등이 2시간여 만에 사고 차량들을 정리해 통행이 원활해지고 있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고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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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창주 기자 pc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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