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ML 데뷔 첫 30도루 고지..SD, SF 스윕하며 3연승 질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샌디에이고가 3연승을 달렸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9월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샌디에이고는 샌프란시스코와 홈 3연전을 쓸어담으며 3연승을 달렸다.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의 선두타자 안타로 시작한 1회말 후안 소토의 2점포, 잰더 보가츠의 1타점 2루타를 묶어 3점을 얻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안형준 기자]
샌디에이고가 3연승을 달렸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9월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4-0 완승을 거뒀다. 샌디에이고는 샌프란시스코와 홈 3연전을 쓸어담으며 3연승을 달렸다.
세스 루고(SD)와 알렉스 콥(SF)이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먼저 앞서간 쪽은 샌디에이고였다.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의 선두타자 안타로 시작한 1회말 후안 소토의 2점포, 잰더 보가츠의 1타점 2루타를 묶어 3점을 얻었다.
샌디에이고는 3회말 매니 마차도가 솔로 홈런을 쏘아올려 점수차를 벌렸다.
양팀은 이후 점수를 추가하지 못했다.
샌디에이고는 선발 루고가 6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고 닉 마르티네즈가 1이닝 무실점, 스캇 바로우가 1이닝 무실점, 조시 헤이더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승리했다.
김하성은 이날 1번 2루수로 출전했고 3타수 1안타 1볼넷, 2도루를 기록했다. 도루 2개를 추가한 김하성은 시즌 31도루를 기록했고 빅리그 데뷔 첫 30도루 고지에 올랐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75가 됐다.
샌프란시스코는 선발 콥이 3이닝 4실점을 기록했고 불펜이 나머지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지만 타선이 침묵하며 패했다.(사진=김하성)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팔 땐 언제고? 클리블랜드는 왜 웨이버 시장 ‘큰 손’이 됐을까[슬로우볼]
- 이변은 없었다..눈물겨운 노력만 남은 LAA, 또 연장된 ‘실패의 역사’[슬로우볼]
- MVP 후보일 줄 알았는데..결국 ‘용두사미’ 유력한 채프먼의 시즌[슬로우볼]
- 단독 1위 올라선 시애틀, 이젠 ‘2001년의 추억’ 놓아줄 수 있을까[슬로우볼]
- 신은 그에게 최고의 재능을 줬지만 그에 걸맞는 몸은 주지 않았다[슬로우볼]
- 가장 중요한 시기에..오타니도 결국 사람이었다[슬로우볼]
- 돈도 스타도 자존심도 무용지물..야심차게 준비했지만 좌절하는 구단들[슬로우볼]
- 독립리그 거쳐 다시 마이너리그로..쓰쓰고, ML 재도전 성공할까[슬로우볼]
- 느린공-더 느린공 뒤에 아주 느린공..커브와 함께 날아오르는 류현진[슬로우볼]
- ‘신의 한 수’ 된 여름 선택? 이적생 효과 제대로 누리는 다저스[슬로우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