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안보실 2차장 · 국방비서관 동시 교체 검토

유영규 기자 2023. 9. 4. 07: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보실 2차장은 국방 안보 분야를 담당합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언론 통화에서 "윤 대통령이 이르면 이달 중순 임 차장과 임 비서관을 교체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예비역 육군 소장 출신인 임 차장은 차기 국방부 차관 후보자 등으로 인사 검증이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 차장 후임으로는 예비역 육군 소장 출신인 인성환 전 합동군사대 총장이 거론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임종득 안보실 2차장과 대화하는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윤석열 대통령이 임종득 국가안보실 제2차장과 임기훈 국방비서관을 동시 교체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오늘(4일) 알려졌습니다.

안보실 2차장은 국방 안보 분야를 담당합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언론 통화에서 "윤 대통령이 이르면 이달 중순 임 차장과 임 비서관을 교체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일각에서는 이들에 대한 인사 조치가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처리와 관련이 있다는 얘기도 나오지만, 이 관계자는 "인사 수요 때문"이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예비역 육군 소장 출신인 임 차장은 차기 국방부 차관 후보자 등으로 인사 검증이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역 육군 소장인 임 비서관은 군으로 복귀할 것으로 보입니다.

임 차장 후임으로는 예비역 육군 소장 출신인 인성환 전 합동군사대 총장이 거론됩니다.

국방부 미국정책과와 한미연합사령부 등에서 근무한 '미국통'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