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 새 걸그룹 만든다… 내년 데뷔 목표 [공식]

강다윤 기자 2023. 9. 4.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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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트랙트 뉴 걸그룹 프로젝트 이미지. / 어트랙트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소속사로 잘 알려진 어트랙트(대표 전홍준)가 뉴 걸그룹을 선보인다.

4일 어트랙트에 따르면 이들은 내년 데뷔를 목표로 뉴 걸그룹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새 걸그룹의 멤버 전원은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발탁될 예정이며 모든 과정은 대중들에게 공개된다.

어트랙트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기존 오디션과는 차별화된 기획과 연출 등 특색 있는 오디션을 구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오디션의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어트랙트는 이번 오디션 프로그램의 포인트로 '대중픽'을 꼽았다. 대중과 직접 호흡할 수 있는, 대중이 선택한 지원자가 바로 데뷔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는 심사 기준에도 주요하게 작용할 전망이다.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는 "회사를 믿고 지원해 주신 투자자들과 현장에서 열심히 뛰고 있는 스태프들, 그리고 회사의 미래를 위해서도 계속해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는 숙명을 가지고 있다"며 "뉴 걸그룹을 포함해 다양한 프로젝트로 한 발 한 발 전진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어트랙트 측은 순차적으로 구체적인 오디션 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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