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엘리자베스 2세 사망 1주기 맞아 '웰시코기' 행진
김준상 아나운서 2023. 9. 4. 07:34
[뉴스투데이]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사망 1주기를 맞아, 버킹엄궁 인근에 왕실 복장을 차려입은 웰시코기들의 행진이 열렸습니다.
현지시간 3일, 약 20명의 웰시코기 견주가 반려견에게 왕관과 왕실 복장을 입히고 행진을 한 건데요.
영국 토종견이기도 한 웰시코기는 엘리자베스 여왕 생전 '왕실견'으로 사랑받았고요.
실제로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 홍보 영상에 여왕과 함께 등장해 영국 왕실을 상징하는 로열 도그(Royal Dog)로 자리 잡기도 했는데요.
웰시코기와 여왕이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로 알려지면서 지난해 여왕의 서거 당시에도 50마리가 넘는 웰시코기가 애도의 행진을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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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521117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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