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헤일리, 또다시 "고령 정치인 '정신 감정' 필요" 주장
[뉴스투데이]
◀ 앵커 ▶
이번엔 뉴스룸 연결해서 밤새 들어온 국제뉴스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준상 아나운서,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주자인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가 또다시 고령정치인의 정신감정 필요성을 거론했죠?
◀ 김준상 아나운서 ▶
네,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의 건강 이상 징후와 관련해 75세 이상 정치인들은 정신 감정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한 겁니다.
헤일리 전 대사는 현지시간 3일, 미국의 CBS 방송에 출연해 고령의 정치인들은 젊은 세대에 자리를 물려줄 필요가 있다면서 75세 이상 정치인의 정신 감정 필요성을 거듭 제기했는데요.
올해 81세 매코널 원내대표를 비롯해 90세 최고령으로 건강 이상 징후를 보이고 있는 다이앤 파인스타인 민주당 상원의원, 83세인 낸시 펠로시 전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 등도 거론하며, "대체 언제 자리에서 물러날 것이냐"고 따져 묻기도 했는데요.
올해 51세인 헤일리 전 대사는 올 초 경선 출마를 선언한 직후, 80세인 조 바이든 대통령과 76세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도, 75세 이상 고령 정치인의 정신 감정 필요성을 주장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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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521116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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