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8 女 소프트볼, 아시아컵 5위로 마감…김지윤은 최다도루상

권혁준 기자 2023. 9. 4. 07: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8세 이하(U18) 소프트볼 대표팀이 2023 U18 여자 소프트볼 아시아컵을 5위로 마감했다.

장재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지난 2일 중국 핑탄 소프트볼구장에서 열린 싱가포르와의 순위결정전에서 15-1, 4회 런어헤드 경기로 이겼다.

이로써 한국은 5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한국은 슈퍼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한 뒤 순위결정전에 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U18 여자 소프트볼 대표팀의 서다인, 김지윤, 송민주. (왼쪽부터).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제공)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18세 이하(U18) 소프트볼 대표팀이 2023 U18 여자 소프트볼 아시아컵을 5위로 마감했다.

장재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지난 2일 중국 핑탄 소프트볼구장에서 열린 싱가포르와의 순위결정전에서 15-1, 4회 런어헤드 경기로 이겼다.

이로써 한국은 5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한국은 슈퍼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한 뒤 순위결정전에 임했다.

3일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는 소프트볼 세계랭킹 2위 일본과 3위 대만이 맞붙어 일본이 대만을 1-0으로 꺾고 우승했다.

대회 개인상 부문에서는 김지윤이 최다도루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서다인(미래 스타상), 송민주(올스타상 2루수 부문) 등 3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장재호 감독은 "목표였던 3위 입상을 이루지 못해 아쉽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개인적으로 보고 느낀바가 크다. 우리나라에서도 세계 선수들과 실력을 견줄 수 있는 선수들이 배출될 수 있도록 지도자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tarburyn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