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8 女 소프트볼, 아시아컵 5위로 마감…김지윤은 최다도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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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이하(U18) 소프트볼 대표팀이 2023 U18 여자 소프트볼 아시아컵을 5위로 마감했다.
장재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지난 2일 중국 핑탄 소프트볼구장에서 열린 싱가포르와의 순위결정전에서 15-1, 4회 런어헤드 경기로 이겼다.
이로써 한국은 5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한국은 슈퍼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한 뒤 순위결정전에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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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18세 이하(U18) 소프트볼 대표팀이 2023 U18 여자 소프트볼 아시아컵을 5위로 마감했다.
장재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지난 2일 중국 핑탄 소프트볼구장에서 열린 싱가포르와의 순위결정전에서 15-1, 4회 런어헤드 경기로 이겼다.
이로써 한국은 5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한국은 슈퍼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한 뒤 순위결정전에 임했다.
3일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는 소프트볼 세계랭킹 2위 일본과 3위 대만이 맞붙어 일본이 대만을 1-0으로 꺾고 우승했다.
대회 개인상 부문에서는 김지윤이 최다도루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서다인(미래 스타상), 송민주(올스타상 2루수 부문) 등 3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장재호 감독은 "목표였던 3위 입상을 이루지 못해 아쉽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개인적으로 보고 느낀바가 크다. 우리나라에서도 세계 선수들과 실력을 견줄 수 있는 선수들이 배출될 수 있도록 지도자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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