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22% 할인… 9월에 지프·푸조 사면 푸짐한 혜택

스텔란티스 코리아가 9월 한 달 동안 지프와 푸조 전 차종을 대상으로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스텔란티스 코리아

스텔란티스 코리아가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9월 한 달 동안 지프와 푸조 전 차종을 대상으로 한 풍성한 고객 혜택을 제공한다.

4일 스텔란티스 코리아에 따르면 지프는 9월 한 달 동안 라이프스타일 중형 픽업트럭 글래디에이터 2023년식 모델 구매 고객에게 120만원 상당의 '오토 파워 사이드 스텝'을 증정하고 무상 장착 서비스까지 지원한다.

오토 파워 사이드 스텝은 차량의 승하차를 돕는 발판 역할을 하는 액세서리로 차량 도어를 열었을 때에만 자동 돌출돼 차량의 외관을 해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글래디에이터는 9월 한 달 동안 200만원의 혜택가를 추가 적용해 7790만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국내법상 화물차로 분류돼 연간 2만8500원의 낮은 자동차세, 5%의 취득세 및 교육세가 면제되는 세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지프는 개별소비세 인상분(일부 모델에 한함)을 비롯해 현금 지원, 모델별 무이자 할부 행사도 진행한다.

지프의 소형 SUV 레니게이드는 최대 950만원의 혜택가를 적용 받아 3000만원 초반대부터 차량을 소유할 수 있다. 오프로더 SUV 랭글러는 개소세 할인을 더해 최대 409만원까지 혜택을 지원, 고객들은 6000만원대부터 구매할 수 있다.

랭글러 4xe는 개소세 지원을 포함해 최대 1219만원의 혜택가가 적용된다.

럭셔리 플래그십 SUV 그랜드 체로키는 최대 950만원, 3열 모델인 그랜드 체로키 L은 개소세 포함 최대 1190만원을 지원받아 8000만원 대로 운용할 수 있으며 트림별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푸조의 경우 전기차 모델인 e-208과 e-2008 SUV를 대상으로 트림에 상관없이 동일하게 115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36개월 운용리스 이용 시 1년치 월 납입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국고 및 지자체 전기차 보조금을 더하면 e-208과 e-2008 SUV 모두 3000만원 초반대의 가격으로 살 수 있다.

이밖에 전기차 외에 푸조의 대표 패밀리카인 5008 SUV는 최대 461만6000원의 혜택을, SUV와 패스트백 세단의 장점을 고루 갖춘 뉴 408은 100만원 상당의 주유비 지원 및 2년 연장보증(선도래 기준) 혜택을 제공한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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