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찾아가는 전세피해예방교육…22일까지 접수, 10월 교육

부산시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는 10월 청년·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세사기 피해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4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전세사기 예방법, 대처방법 다 알려드립니다!' 주제로 전세사기 유형, 피해예방법, 부동산거래·계약 시 주의사항 등을 다룬다. 해당 분야 전문 강사가 직접 강의해 전문적인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다.

시는 법률전문 강사를 섭외해 법 지식, 창업 관련 법률 상식, 소송정보 등 생활 법률 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근로자, 취업 준비로 바쁜 예비사회인·대학생을 위해 전문 강사가 현장을 직접 찾아가 강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근로사업장, 예비사회인, 대학 등에서는 교육 장소 및 교육 인원을 확보해 4일부터 22일까지 부산시 전세피해지원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syw534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