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 투자 받은 피프티 소속사, 새 걸그룹 프로젝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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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획사 어트랙트가 새로운 걸그룹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피프티 피프티와의 계약 분쟁 속에서도 100억원 투자 유치에 성공한 어트랙트가 다음 행보를 시작한 것.
이런 가운데 싱가포르 소재 글로벌 투자 회사 에버그린 그룹 홀딩스와 직접 투자와 더불어 9월 내 싱가포르 유수의 투자펀드로부터 10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지분투자 및 신규PF)를 달성, 이를 어트랙트에 투자한다는 내용의 MOU를 체결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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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연예기획사 어트랙트가 새로운 걸그룹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어트랙트 측은 9월 4일 공식 소셜미디어에 "ATTRAKT 'NEW GIRL GROUP PROJENT' Coming soon"이라는 글과 사진들을 게재했다.
피프티 피프티와의 계약 분쟁 속에서도 100억원 투자 유치에 성공한 어트랙트가 다음 행보를 시작한 것. 피프티 피프티와는 별개로 새로운 걸그룹 론칭을 위해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여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피프티 피프티는 소속사 어트랙트와 전속계약을 두고 분쟁 중이다. 어트랙트는 멤버들을 강탈하려는 외부 세력이 있다고 폭로했고 법적 대응에 나섰다. 멤버 4인은 데뷔 7개월 만인 6월 19일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으나 법원은 이를 기각했다.
이런 가운데 싱가포르 소재 글로벌 투자 회사 에버그린 그룹 홀딩스와 직접 투자와 더불어 9월 내 싱가포르 유수의 투자펀드로부터 10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지분투자 및 신규PF)를 달성, 이를 어트랙트에 투자한다는 내용의 MOU를 체결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어트랙트)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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