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타, "끈기로 아내 얻어…하베르츠에게도 그렇게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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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카이 하베르츠를 감쌌다.
아르테타 감독은 "첫날에 '예스'라는 대답을 받으면 그렇게까지 환상적인 일이 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끈기와 결단력 있는 태도로 아내를 얻었다. (하베르츠도 같은 상황이고) 오늘 아스널 홈 팬들과 함께 하베르츠가 같이 하는 모습이 정말 좋았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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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카이 하베르츠를 감쌌다.
아스널 FC는 4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이슬링턴에 위치한 에메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날 아스널은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웃었다. 다만 한 가지 옥에 티가 있다면 하베르츠가 무색무취한 모습을 보여줬다는 점이었다. 하베르츠는 올 여름 첼시 FC서 아스널로 합류했지만 현재까지는 기대만큼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아르테타 감독은 하베르츠 관련 질문에 "나는 어제 하베르츠에게 '처음은 힘든 법이다'라고 말했다. 아내를 처음 만났을 때도 비슷했다. 처음에는 아내의 마음을 얻기 어려웠고 계속 메시지를 보내고 노력해야 했다. 결국 아내는 내게 '예스'라는 대답을 줬다. 아내는 내게 함께 하고 싶다고 했고 이는 아름다운 일이었다"라고 말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첫날에 '예스'라는 대답을 받으면 그렇게까지 환상적인 일이 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끈기와 결단력 있는 태도로 아내를 얻었다. (하베르츠도 같은 상황이고) 오늘 아스널 홈 팬들과 함께 하베르츠가 같이 하는 모습이 정말 좋았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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