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무형문화재 '백영규 사기장 전시회'…1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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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무형문화재 백영규 사기장의 '토인 백영규 도예인생 71년 회고전'이 오는 10일까지 경주 엑스포공원에서 열린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전시는 무형문화재 백영규 사기장이 전통도예를 사사받은 지 71년 되는 해를 기념하고, 이달 등재 예정인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매우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영규 사기장은 15세인 1953년부터 조부와 부친에 이어 3대째 도예를 전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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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도 무형문화재 백영규 사기장의 '토인 백영규 도예인생 71년 회고전'이 오는 10일까지 경주 엑스포공원에서 열린다.
고령군과 고령요(위원장 김종훈)가 마련한 행사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전시는 무형문화재 백영규 사기장이 전통도예를 사사받은 지 71년 되는 해를 기념하고, 이달 등재 예정인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매우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가야토기, 분청사기, 달항아리 및 신작 등 5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백영규 사기장은 15세인 1953년부터 조부와 부친에 이어 3대째 도예를 전수하고 있다.
2009년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사기장(백자장)에 지정됐다.
2021년 옥관문화훈장을 수훈하는 등 지금까지 고령군 무형문화재 전수관에서 문화재 전승과 보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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