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 선제골 어시스트…팀은 1대1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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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조규성이 선발 출격해 어시스트를 기록한 덴마크 프로축구 미트윌란이 최근 리그 경기 2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선발로 나온 조규성은 후반 41분 교체될 때까지 출전해 선제골을 이끌어내며 팀의 무승부에 힘을 보탰습니다.
조규성은 이번 시즌 리그 경기에서 3골 1도움을 기록했고, 유럽 클럽대항전에서도 1골을 넣는 등 공식전 4골 1도움의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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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조규성이 선발 출격해 어시스트를 기록한 덴마크 프로축구 미트윌란이 최근 리그 경기 2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미트윌란은 오늘(4일) 덴마크 헤르닝의 MCH아레나에서 열린 수페르리가 7라운드 오르후스와 홈 경기에서 1대 1로 비겼습니다.
선발로 나온 조규성은 후반 41분 교체될 때까지 출전해 선제골을 이끌어내며 팀의 무승부에 힘을 보탰습니다.
최근 K리그 FC서울을 떠나 미트윌란에 입단한 수비수 이한범은 교체 선수 명단에 들었으나 출전하지는 않았습니다.
조규성은 전반 26분, 브린힐드센의 선제골을 이끌어내며 활약했습니다.
축구 통계 사이트 풋몹에 따르면 조규성은 태클 성공 1회, 걷어내기 2회, 공중볼 경합 성공 4회 등 수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 팀 내 최고 평점인 7.8점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미트윌란은 후반 38분에 동점 골을 내주고 비겼습니다.
조규성은 이번 시즌 리그 경기에서 3골 1도움을 기록했고, 유럽 클럽대항전에서도 1골을 넣는 등 공식전 4골 1도움의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연패를 끊은 미트윌란은 3승 1무 3패로 6위에 자리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 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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