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대체로 흐리고 소나기…낮 26~31도

이상제 기자 2023. 9. 4.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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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4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경북동해안에는 저녁까지 가끔 비가 오겠고 대구, 경북서부내륙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북동해안 10~40㎜, 대구와 경북서부내륙 5~4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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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화창한 가을 날씨를 보인 3일 대구 북구 금호강 하중도에서 바라본 하늘이 구름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2023.09.03.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4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경북동해안에는 저녁까지 가끔 비가 오겠고 대구, 경북서부내륙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북동해안 10~40㎜, 대구와 경북서부내륙 5~40㎜다.

낮 최고기온은 26도~31도의 분포로 평년(26~29)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칠곡 31도, 대구 30도, 경주 29도, 포항 28도, 울진 26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2m, 먼바다에 1~2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국지적으로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30㎜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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