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정몽구배 양궁대회 성황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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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몽구 배 한국양궁대회가 3일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은 이번 대회에서는 리커브 부문에서 이우석(코오롱)과 정다소미(현대백화점)가 우승했다.
리커브 여자부 우승자 정다소미는 예선을 1위로 통과하고, 소속팀 동료인 유수정(현대백화점)과 결승에서 경합했다.
현대차 정몽구 배 한국양궁대회는 세계 최강의 대한민국 양궁 선수들의 동기부여와 양궁인들의 자긍심 고취 및 양궁의 대중화 등을 목표로 2016년에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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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몽구 배 한국양궁대회가 3일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은 이번 대회에서는 리커브 부문에서 이우석(코오롱)과 정다소미(현대백화점)가 우승했다. 컴파운드 부분에선 최용희(현대제철)와 오유현(전북도청)이 우승했다.
리커브 여자부 우승자 정다소미는 예선을 1위로 통과하고, 소속팀 동료인 유수정(현대백화점)과 결승에서 경합했다.
남자부 우승자 이우석은 구대한(청주시청)과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 후 트로피를 안았다.
2023년도 국가대표 맏형 최용희는 컴파운드 종목에서 소속팀 동료 김종호(현대제철)와 경합했다. 최용희와 김종호도 총점 합계 147대 147를 기록, 슛오프까지 갔다. 이후 최용희는 슛오프에서 X10을 쏘며 10점에 그친 김종호를 누르고 컴파운드 남자부 초대 우승자가 됐다.
여자부에서는 오유현이 송윤수(현대모비스)와 결승에서 전체 15발 중 13발을 10점에 명중시키며 148점을 기록, 우승했다.
현대차 정몽구 배 한국양궁대회는 세계 최강의 대한민국 양궁 선수들의 동기부여와 양궁인들의 자긍심 고취 및 양궁의 대중화 등을 목표로 2016년에 시작됐다. 세계 최고 수준의 상금인 5억2000만원을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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