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여인 천하’ 예고한 美 VMA에 ‘핵인싸’로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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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팝시장 여성 뮤지션의 초강세 기조 속에 케이(팝) 걸그룹 블랙핑크가 그 빛을 더했다.
3일(이하 한국시간) VM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 후보 명단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올해의 그룹'을 위시로 '베스트 케이팝', '베스트 안무', '베스트 아트 디렉션', '편집', '쇼 오브 더 서머' 등 6개 주요 시상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다관왕'을 예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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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4개부문
피프티 피프티 3개 부문 후보에
3일(이하 한국시간) VM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 후보 명단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올해의 그룹’을 위시로 ‘베스트 케이팝’, ‘베스트 안무’, ‘베스트 아트 디렉션’, ‘편집’, ‘쇼 오브 더 서머’ 등 6개 주요 시상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다관왕’을 예약했다. 블랙핑크는 지난해 이 시상식에 직접 참석해 히트곡 ‘핑크 베놈’(Pink Venom)으로 케이팝 걸그룹 최초로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이번에도 블랙핑크의 ‘다다익선’이 예고되면서 특히 올해 VMA의 경향이라 해도 무방할 ‘여성 아티스트의 대약진’에 힘을 보탠 격이 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샘 스미스를 제외 5개 부문 이상 이름을 올린 뮤지션이 ‘전원 여성’으로 구성된 가운데, 블랙핑크는 팝스타 마일리 사일러스, 올리비아 로드리고와 6개 후보로 동률을 이루며 글로벌 팝을 주도하는 ‘압도적 걸그룹’임을 입증했다. 올해 VMA 최다 후보 지명의 영예는 11개 부문의 타일러 스위프트에게 돌아갔다.
올해도 국내 시상식과 다름없는 케이팝 그룹이 대거 등장했다. 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의 정국, 블랙핑크, 세븐틴, 스트레이 키즈, 에스파, 뉴진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피프티 피프티 등이 VMA 수상 후보로 등극했으며,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4개 부문 피프티 피프티가 3개 부문에 각각 올라 화제를 모았다.
스트레이 키즈와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13일 미국 뉴저지주 푸르덴셜 센터에서 열리는 VMA에 참석해 무대도 꾸민다.
허민녕 기자 mign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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