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석에서 피운 번개탄에 화물차 전소…방화 추정

강정의 기자 2023. 9. 4.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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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로고. 경향신문DB

지난 3일 오후 8시50분쯤 충남 당진시 대호지면 도이리에서 화물차에서 불이 나는 사고가 났다.

이 불로 차가 전소돼 142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37여분만에 꺼졌다. 다행히도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조수석에서 번개탄을 피운 흔적 등을 근거로 사고 원인을 방화로 추정하며 정확한 화재 발생 경위 등을 파악하고 있다.

강정의 기자 justic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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