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국영언론 “화웨이가 미국과 기술 전쟁에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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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가 최근 애플의 아이폰만큼 빠른 휴대폰을 출시하자 중국의 국영 언론들이 일제히 "중국이 미국과 기술 전쟁에서 승리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공산당의 입으로 불리는 글로벌타임스(중국명 환구시보)는 3일 화웨이가 자체 반도체 개발에 성공, 애플의 아이폰만큼 빠른 휴대폰을 출시했다며 중국이 미국과 기술 전쟁에서 결국 승리했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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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화웨이가 최근 애플의 아이폰만큼 빠른 휴대폰을 출시하자 중국의 국영 언론들이 일제히 “중국이 미국과 기술 전쟁에서 승리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공산당의 입으로 불리는 글로벌타임스(중국명 환구시보)는 3일 화웨이가 자체 반도체 개발에 성공, 애플의 아이폰만큼 빠른 휴대폰을 출시했다며 중국이 미국과 기술 전쟁에서 결국 승리했다고 선언했다.
특히 화웨이가 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장관이 중국을 방문한 시기에 신제품을 발표, 미국에 한 방을 먹였다고 환구시보는 평가했다.

환구시보는 사설을 통해 "지난 3년간의 침묵 이후 화웨이가 마침내 최신 스마트폰을 출시했다"며 "이는 미국의 극단적인 억압이 실패했다는 것을 증명하기에 충분하다"고 언급했다.
환구시보는 또 "이는 미중 기술 전쟁에서 중국이 결국 승리할 것임을 예고하는 쾌거"라고 강조했다.
최근 화웨이는 최신폰인 ‘화웨이 메이트 60’을 출시했다.
국영 언론이 이같이 보도하자 관련 SNS 게시물도 폭주하고 있다. 화웨이 최신폰을 소개한 한 게시물은 2억 번의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앞서 블룸버그는 중국의 대표적 이동통신 장비업체이자 휴대폰 메이커인 화웨이가 애플의 아이폰과 비슷한 속도를 내는 휴대폰을 출시, 화웨이가 자체 반도체 개발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었다.
블룸버그는 화웨이가 출시한 최신폰을 입수해 실험한 결과, 통신 속도가 애플의 최신 아이폰과 같은 수준이었다고 밝혔다.

이는 화웨이가 5G 휴대폰 개발에 성공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특히 5G 휴대폰을 구현하는데 필요한 반도체를 자체 개발한 것으로 보인다고 블룸버그는 분석했다.
앞서 미국은 자국 IT기업들에게 화웨이와 모든 거래를 중단하라고 명령했었다.
IT업체인 베렌버그의 분석가 타미 키우는 중국 최고의 칩 제조업체인 SMIC가 14nm 이상의 첨단 반도체를 개발했고, 이를 화웨이가 쓴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번 사건은 미국의 제재를 우회할 수 있는 중국의 능력을 과시한 것으로 중국인들이 흥분하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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