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싸움판 '나는 솔로'..16기 영숙 호소 "트라우마로 날서, 쌍욕 자제 부탁" [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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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16기 출연자간에 역대급 싸움판이 벌어진 가운데 논란의 중심이었던 영숙(이하 가명)이 고개를 숙였다.
3일 영숙은 "저를 보시고 많이 불편하셨으리라 저도 잘 알고 인지하고 있습니다"라며 최근 불거진 논란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앞서 지난달 30일 방송된 '나는 솔로'에서는 영숙과 광수의 데이트 장면이 그려졌다.
그러나 영숙은 자신의 트라우마를 건드리는 광수의 질문에 데이트를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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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영숙은 "저를 보시고 많이 불편하셨으리라 저도 잘 알고 인지하고 있습니다"라며 최근 불거진 논란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앞서 지난달 30일 방송된 '나는 솔로'에서는 영숙과 광수의 데이트 장면이 그려졌다. 그러나 영숙은 자신의 트라우마를 건드리는 광수의 질문에 데이트를 중단했다. 숙소로 돌아온 영숙은 이를 정숙에게 털어놨다.
정숙에게 이야기를 들은 순자는 그런 영숙을 위로했다. 그러자 영숙은 깜짝 놀라며 "누구에게 들었냐, 옥순이냐"고 물었고, 순자는 "그런 것 같다"고 말해 일을 키웠다. 이에 옥순을 오해한 영숙에게 "언니가 말한 거라고 들었다"며 사과를 거부했다. 그러나 옥순이 거듭 사과를 요구하자 억지로 사과하는 모습을 보였다.
해당 방송 이후 영숙을 향한 비난이 쏟아졌다.
또한 영숙은 "보시는 동안 많이 불편하셨으리라 이해되며 불편하게 해 드려 죄송합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물론, 다 보이지 않은 저의 모습도 있겠습니다만, 저의 끝과 끝을 한 없이 모두 보고 계세요. 트라우마로 인해 날이 선 모습과 웃기고 재밌는 당찬 모든 부분이 저라는 사람입니다"라며 "그런 모습들이 보시기에 놀랍고 불편하실 수 있으리라 저도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정말 열심히 촬영에 임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사과를 전한 영숙은 쏟아지는 악플을 멈춰 달라 호소하기도 했다. 그는 "쇼핑몰 게시판, CS톡, CS전화로 밤이나 새벽 관계 없이 쌍욕과 아이를 공격하는 글들은 이제 그만 멈춰주시길 당부드립니다. 계속 이렇게 지속된다면 그에 맞는 대응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라고 전했다.
영숙은 악플러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달 31일 "본의 아니게 내일 서울 가는 이유. 여기에 올라온 것들만 아니란 거 잘 아실 거예요. 작가님의 허락하에 진행합니다"라며 "지워도 소용없어요. 아시잖아요. 이미 너무 왔습니다.. 그 외에 모든 댓글... 아니 악플들 모두 책임을 묻겠습니다. 감히... 내 새끼를 어디 함부로 그 입에 올립니까?"라고 경고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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