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규 · 양현준 교체 출전한 셀틱, 레인저스와 라이벌전 승리

이정찬 기자 2023. 9. 4.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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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틱은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아이브록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4라운드 레인저스와 원정 경기에서 승리했습니다.

셀틱의 '코리안 삼총사' 오현규, 양현준, 권혁규는 모두 교체 선수 명단에 들었고, 이 가운데 양현준이 후반 21분, 오현규는 후반 31분에 차례로 그라운드에 투입됐습니다.

3승 1무가 된 셀틱이 선두를 지켰고, 2승 2패의 레인저스는 4위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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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현규

오현규와 양현준이 나란히 교체 선수로 출전한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이 '라이벌' 레인저스를 1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셀틱은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아이브록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4라운드 레인저스와 원정 경기에서 승리했습니다.

셀틱의 '코리안 삼총사' 오현규, 양현준, 권혁규는 모두 교체 선수 명단에 들었고, 이 가운데 양현준이 후반 21분, 오현규는 후반 31분에 차례로 그라운드에 투입됐습니다.

▲ 양현준

권혁규는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습니다.

스코틀랜드 리그의 '양강' 셀틱과 레인저스의 대결은 '올드펌 더비'로 불리는 리그 최고 흥행카드입니다.

8월 초 종아리 부상으로 4∼6주간 결장이 우려됐던 오현규는 약 한 달 만에 복귀전을 치렀습니다.

셀틱은 전반 추가 시간에 나온 일본인 공격수 후루하시 교고의 득점을 끝까지 잘 지켜 승리를 따냈습니다.

3승 1무가 된 셀틱이 선두를 지켰고, 2승 2패의 레인저스는 4위에 머물렀습니다.

오현규와 양현준은 8일과 13일 영국에서 웨일스, 사우디아라비아와 친선 경기를 치르는 국가대표 선수단에 합류합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정찬 기자 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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