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부패 의혹’ 국방장관 전격 교체…“새 접근법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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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침공에 맞서 전쟁 중인 상황에서 국방장관을 전격 교체했다.
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영상 연설을 통해 올렉시 레즈니코프 국방장관을 해임하고 루스템 우메로프로 교체할 것을 의회에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임 국방장관으로 지명된 우메로프는 우크라이나 국부펀드 회장이다.
전쟁 중 국방장관을 교체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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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침공에 맞서 전쟁 중인 상황에서 국방장관을 전격 교체했다.
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영상 연설을 통해 올렉시 레즈니코프 국방장관을 해임하고 루스템 우메로프로 교체할 것을 의회에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러시아 침공 직전인 지난 2021년 11월 임명된 레즈니코프가 어떤 이유에서 물러나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신임 국방장관으로 지명된 우메로프는 우크라이나 국부펀드 회장이다.
전쟁 중 국방장관을 교체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것이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텔레그램을 통해 “나는 국방부가 군대와 사회 전반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과 다른 형태의 상호작용이 필요하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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