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풍 1억원” 딘딘, 점심 복불복 포기→무사한 병풍에 감사 (1박2일)[결정적장면]

장예솔 2023. 9. 4. 05: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박 2일' 딘딘이 1억 원짜리 병풍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딘딘은 유독 줄이 휘어있는 어사화를 선택하는 꼼수를 부렸다.

그러자 연정훈은 "펴주면 되지"라며 손수 줄을 폈고, 딘딘은 "그걸 또 그렇게 피는 고약을 부리냐"고 핀잔을 줘 연정훈을 당황케 했다.

이에 딘딘은 급하게 병풍과 떨어져 폭소를 유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장예솔 기자]

'1박 2일' 딘딘이 1억 원짜리 병풍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9월 3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는 '잘 먹고 잘 자는 법'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점심 식사자를 결정하기 위해 전주 전통문화연수원에 방문했다. 전통문화연수원은 한국적인 문화 연수와 교육을 진행하는 특색있는 공간. 방에 들어선 멤버들은 실내의 상쾌함과 향긋한 나무 냄새에 "여기서 자면 안 되냐"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앞서 두 차례의 미셔 실패로 6명 중 단 2명만 식사가 가능한 상황. 미션은 어사화 곶감 먹기로, 어사화에 매달려 있는 곶감을 가장 빨리 먹은 2명이 점심을 차지한다. 이에 연정훈은 "점심은 못 먹어도 곶감은 먹는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가장 먼저 딘딘이 어사화를 썼다. 딘딘은 유독 줄이 휘어있는 어사화를 선택하는 꼼수를 부렸다. 그러자 연정훈은 "펴주면 되지"라며 손수 줄을 폈고, 딘딘은 "그걸 또 그렇게 피는 고약을 부리냐"고 핀잔을 줘 연정훈을 당황케 했다.

딘딘은 온몸을 이용한 반동으로 곶감 먹기에 도전했다. 뒤에 놓여있던 병풍에 부딪힐 뻔하자 제작진은 "병풍 1억 원이다"고 알렸다. 이에 딘딘은 급하게 병풍과 떨어져 폭소를 유발했다. 계속되는 시도에 약이 오른 딘딘은 결국 곶감을 내팽개치며 중도 포기했다.

(사진=KBS 2TV '1박 2일 시즌4'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