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연예 틀리면 연애하지 마” 충격 맞춤법에 결정사 대표 일침(사당귀)[결정적장면]

서유나 2023. 9. 4.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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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사(결혼정보회사) 대표 성지인이 썸을 깨는 충격적인 맞춤법에 일침을 날렸다.

9월 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23회에서는 성지인이 직원들 전체 미팅에서 맞춤법에 대한 공지사항을 전했다.

성지인은 직원들에게 힘들게 연결시킨 커플이 사소해 보일 수 있는 맞춤법 하나로 관계가 끝날 수 있다며 "이런 스토리 또 들어오면 커플 매니저에게 뭐라고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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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결정사(결혼정보회사) 대표 성지인이 썸을 깨는 충격적인 맞춤법에 일침을 날렸다.

9월 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23회에서는 성지인이 직원들 전체 미팅에서 맞춤법에 대한 공지사항을 전했다.

이날 성지인은 모인 김에 한 가지 꼭 말하고 싶은 게 있다며 미리 준비한 PPT를 공개했다. PPT의 제목은 '썸 탈 때 정 떨어지는 문자 오타 예시'였다.

앞서 성지인은 개인 채널에서도 맞춤법 강의를 하며 맞춤법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성지인은 "맞춤법 틀리는 사람을 보면 그냥 바로 깬다. 그깟 맞춤법 하나로 내 인연을 날릴지도 모른다"고 경고했다.

이날 성지인이 공개한 예시는 썸남의 '이런 건 모르는 개 산책이잖아요'라는 문자였다. '모르는 게 상책'을 틀린 것. 아나운서 출신 전현무는 실소하며 "진짜 정 떨어진다"고 반응했다.

성지인은 직원들에게 힘들게 연결시킨 커플이 사소해 보일 수 있는 맞춤법 하나로 관계가 끝날 수 있다며 "이런 스토리 또 들어오면 커플 매니저에게 뭐라고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다음은 직원들의 오타 사례였다. 앞서 영상에서도 "연애 연예도 구분 못 하는데 무슨 연애를 한단 말이냐. 이거 틀리면 연애하지 마라"고 강하게 훈계했던 성지인은, 문자의 주인공인 이재경 본부장에게 "연애 시켜주는 회사인데, 고객에게 신뢰를 잃을 수 있다"고 말했다.

심지어 이재경 본부장은 '많이'도 '만이'라고 썼고 성지인은 "또 이런 지적 사항을 발견한다면 조치를 취하겠다"고 주의를 줬다. 이어 "공개적으로 이렇게 처형 해줘야 다신 안 한다"고 공개적으로 지적한 이유를 밝혔다.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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