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김종민 LA 여행에 꿀팁 전수 “눈을 세게 떠” 직접 시범까지 (1박 2일)[결정적장면]

[뉴스엔 장예솔 기자]

'1박 2일' 딘딘이 LA 여행을 떠나는 김종민에 꿀팁을 전수했다.

9월 3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는 '잘 먹고 잘 자는 법'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딘딘은 오프닝 장소에 가장 먼저 도착해 멤버들을 기다렸다. 앞서 서울에서 당일 퇴근을 했던 딘딘이 "저번 촬영 힘들지 않았는데 왜 다들 늦게 오셨냐"며 깐족거리자 문세윤은 분을 참지 못하고 딘딘의 멱살을 잡았다.

딘딘은 김종민의 화려한 청청 패션을 보더니 "오늘 LA 스타일로 입었다. 형이 내일모레 LA를 가지 않냐"며 여행 계획을 알렸다. 김종민의 LA 입성에 모든 멤버들은 박수를 치며 축하를 보냈다.

나인우는 유학파 출신인 연정훈과 딘딘에게 "미국 가면 조심해야 하는 거 없냐"며 여행 꿀팁을 물었다. 그러자 딘딘은 "꿀팁이라기 보다 약간 눈을 세게 떠라. 너무 웃고 다니면 좀 이상해 보일 수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딘딘은 눈을 한껏 치껴 뜬 채로 목을 앞뒤로 흔들면서 걷는 시범을 보였다. 딘딘은 '목은 왜 그렇게 하냐'는 질문에 "나한테 시비 못 걸게 리듬을 타면서 걸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PD는 "비둘기냐. 이상해서 안 건들 것 같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KBS 2TV '1박 2일 시즌4'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